2006-09-19 09:03
코트라(KOTRA)는 한국서부발전과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동아프리카 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회 및 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해외업체 48개사가 참가하며, 현지 유력 발주처,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구매 책임자들이 다수 방한, 국내 대기업 및 기자재 공급업체들과 상담을 벌이게 된다.
전력 분야에는 남아공 전력청, 모로코 전력청, 케냐 전력청, 이란 지방전력공사, 이스라엘 사설 발전소 발주처 등이 참석해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발주 및 기자재 구매와 관련해 국내 발전소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을 평가하고 기자재 납품업체와 구매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오일, 가스 분야에서는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등지에서 대형 건설업체들이 참여, 국내 기자재 공급업체들과 구매상담을 할 예정이다.
케냐 송유관 공사는 3천만달러 규모의 송유관 확장 공사 프로젝트와 관련, 입찰 참가 예정인 국내기업과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중소형 플랜트 분야에서는 쿠웨이트, 이집트, 이란 관계자들이 건설자재 생산 플랜트, 동관 제조 플랜트, 세라믹 생산 플랜트, 섬유기계, 농기계 등 구매를 위해 국내 생산업체와 상담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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