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7 11:10

해운.물류업계 유류비 절감에 총력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비상상황을 맞아 산업계가 에너지 절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놓은 '주요기업의 에너지 절약 대책 및 추진사례'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여름철 노타이 또는 반정장 근무에서 자동차 부제와 카풀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너지 절약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업체들은 공정개선과 연료비 절감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진해운은 전세계 항구 중 유류비가 가장 저렴한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싱가포르 등에서 연료비를 구입함으로써 가장 비싼 일본에서 구입했을 때에 비해 t당 40달러를 절감하고 있고 선박에 칠하는 페인트조차 가장 저항계수가 적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현대택배는 5t 및 8t 짜리 구간.셔틀 차량을 통합해 11t 이상 탑차 또는 컨테이너 차량으로 변경운행하고 배송차량의 시동끄기, 터미널 작업중 사용하지 않는 장비 끄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좌석당 연료 10-30% 절감이 가능한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거리 항공기에 장착되는 엔진의 성능향상과 주기적인 엔진내부 오염물질 제거 등을 통해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가스 및 열을 발전연료로 재활용하는 포스코와, 인근 회사의 폐열을 이용해 생산된 스팀을 이용하는 한화석유화학 등 공정 및 운영시스템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는 업체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SK 울산공장은 생산 공정 이외의 분야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에너지 이삭줍기 운동'을, LG화학은 국내외 에너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EIF(Energy Impact Free) 프로 운동'을 벌이는 등 주요기업들은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운동을 벌이고 있다.

전경련은 전 회원사에 이와 같은 모범사례를 배포하면서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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