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4 15:08

충북 옥천 물류기지로 뜬다

충북 옥천지역이 택배업체 물류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24일 군(郡)과 업계에 따르면 전국 유통망을 갖춘 택배업체 ㈜동진특송은 지난 15일 옥천읍 교동리 일대 1만3천199㎡에 건축 연면적 3천770㎡ 규모의 허브터미널(물류기지)를 건설했다.

이 곳에는 11t 트럭 100대를 한꺼번에 접안할 수 있는 대형 작업장과 최신 자 동화물 분류기 등이 설치돼 하루 15만 상자의 택배화물을 집.배송하게 된다.

KT로직스는 지난달 옥천읍 동안리 농공단지 7천91㎡에 건축연면적 2천㎡의 화물기지를 문열었고 CJ지엘에스㈜도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일대 6만6천㎡에 국내 최대 허브터미널을 짓기 위해 작년부터 터를 사들여 건설공사를 준비 중이다

이밖에 트라넷.아주.일양택배와 엘로우캡.모던환경물류 등 전국 배송망을 갖춘 택배업체 20여곳도 인근 옥천읍 매화.장야리와 동이.군서면 일대에 둥지를 틀었다.

이 곳에서는 전국에서 수집된 택배화물이 모아져 분류.배송된다.

㈜동진특송 관계자는 "서울과 부산의 중간으로 경부.호남.대전-통영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이 지역은 땅 값이 저렴하고 인근 도시에서 인력을 확 보하기 쉽다는 장점을 갖췄다"며 "옥천 허브터미널이 가동돼 화물처리량은 대폭 늘고 운송시간은 단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3-4년 새 군내에 새로 입주한 택배업체가 20여곳에 달하고 대형업체의 허브터미널 건설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군은 택배업체 1곳 당 20∼30명에서 많게는 100명 이상 고용창출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조건 완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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