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8 17:15

대일 수출 활넙치 운반차량 운송난 해결

수출업체와 선사가 상호협력, 윈윈 모델 창출


최근 일본 오사카항내 부두여건 제약으로 불거졌던 대일 수출 활넙치 운반차량의 카페리 선적제한 문제를 수출업체와 선사가 긴밀히 협력해 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오사카항을 통한 활넙치의 대일 수출이 증가하면서 부산-오사카항을 운항하는 카페리에 활어운반 차량의 선적물량이 늘어나자 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에서는 오사카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열악한 하역능력을 들어 1항차당 최대 7~8대와 1업체당 각 1대로 선적 대수를 제한하는 조치를 단행했었다.

이 조치로 일본으로부터 주문이 늘어난 활넙치의 수출이 어렵게 되자 제주해수어류양식수협에서는 해양부에 활어차 수송난을 해결해 달라고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해양부는 지난 13일 부산에서 선사와 활어수출업체(10개)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해 수출업체와 선사가 상호 협력하는 소위 윈-윈형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선 선사측에서 현지 부두여건을 개선해 1항차당 선적물량을 최대 8대에서 12대로 늘려 주당 3항차 총 32대의 운송능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수출업체에서는 선복선점을 위해 우선 예약을 하고 출항직전에 취소하는 관행을 개선해 실수요만을 선적 예약토록 하고 불가피하게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출항 3일전까지는 취소해 실수요가 있는 다른 업체에서 선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시에 예약취소가 많은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선사에서 다음 번 예약을 제한하는 등 벌칙 부과방안을 검토해 가수요 예약을 방지토록 했다.

이와함께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에서는 매주 화요일 출항시에만 예약이 몰리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선사 및 하역사와 정기적으로 긴밀한 접촉을 갖고 선적물량이 주중 분산될 수 있도록 선적스케줄을 조정하고, 수출업체에서도 일본 바이어와 협의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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