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2 09:45
에버그린 인디아(Ebergreen India)가 인도에 새로운 사무소 5개를 추가로 설립하는 등 현재의 기능을 크게 확충하고 있다고 KMI가 밝혔다.
에버그린 인디아는 2004년 4월에 처음으로 설립된, 타이완의 에버그린 그룹이 100% 투자한 자회사인데, Evergreen Marine Corp (Taiwan) Ltd와 Hatsu Marine Ltd의 인도지역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새로운 에버그린 사무소는 캘커타를 비롯하여 할디아, 칸드라, 아메다베드, 방가로에 위치해 있다.
에버그린 그룹은 지금까지 6개 지역 사무소(뭄바이, 나바 시바, 뉴델리, 코친, 투티코린, 첸나이)에 대해서는 Greenways Shipping Agencies 명의로 운영하고 있었다.
한편, 에버그린 그룹은 러시아에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최근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에 Global Marine Russia Limited(GMR)를 설립했다.
또 모스크바에도 지역 사무소를 설립하였으며, 향후 늘어나는 물동량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무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GMR은 Evergreen Marine Gorp, Hatsu Marin Ltd, Lyod Triestino SpA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러시아의 Overseas Cargo International과 에버그린 그룹의 합작회사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