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2 15:48

마산-상하이 항로 화물유치 '고전'

마산항에서 중국남부지역으로 연결하는 컨테이너 뱃길이 열렸지만 화물부족으로 빈 공간이 많은채 계속 운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남성해운에서 마산항과 중국(닝부/상해)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선박이 매주 수요일 마산항을 출항하는 항로를 지난 5월 25일 개설했으나 기존 부산항을 이용하던 화물이 마산항으로 오지 않아 화물유치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물운송실적은 총 244TEU로 항차당 평균 41TEU를 운송했으나 항차당 운항의 손익분기점인 80TEU에 훨씬 밑돌고 있다.

마산청은 경남.북권 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의 대중국 수출입 화물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마산항 화물유치에 고전하는 이유로 ▲마산항 이용시 물류비 절감효과에 대한 홍보부족과 ▲기존 부산항을 이용하는 하주들이 관행적으로 계속해서 부산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마산청에 따르면 마산항-상해항을 이용하면 물류비용면에서 유리한 중국 지역은 상하이를 비롯, 수저우, 군산, 태이저우, 우후 등으로 부산항 이용시보다 1TEU당 약 115,000원 정도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어 제품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마산해양수산청은 대중국 주요 하주 대상자를 선정, 맨투맨식으로 마산항 이용시 물류비 절감효과 등을 집중 홍보할 경우 화물유치가 가능하다고 보고 본격적으로 포트세일즈에 나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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