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해운㈜ 이상복 사장이 지난 4월1일부로 일본 고베항 새 한국대표부 대표로 지명돼 활동에 들어갔다고 범주해운이 30일 밝혔다.
범주해운은 이 회사 김남빈 전 회장(현 고문)이 지난 3월까지 고베항 한국대표부를 맡아 왔으나 4월1일부로 회장에서 고문으로 위촉됨에 따라 이상복 사장이 신임대표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고베시는 현재 세계 각지와 일본 국내항을 연결하는 허브포트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네델란드, 영국, 중국등 8개국에 항만대표부를 설치하고 항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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