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2 18:04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제1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등대에서 타임캡슐행사를 갖는다.
22일 제주청은 마라도가 국토의 끝이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시작점인 동시에 지리적 위치상 세계의 중심임을 알려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진취적인 기상과 꿈을 갖게 하고자 '마라도등대 희망과 꿈 타임캡슐 행사'를 다음달 31일 바다의 날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의 국운이 욱일승천(旭日昇天)하기를 기원하는 희망의 빛임과 동시에 칠흑 같은 밤바다를 밝혀주는 생명의 근원인 등대 불빛을 의미하는 상징 조형물인 '생명의 빛'내부에 바다의 날을 의미하는 531명의 꿈과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타임캡슐에 넣어 봉인식을 갖는다.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2015년 5월 30일 개봉된다.
제주청은 이와 관련 타임캡슐에 봉인될 내용을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달간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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