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8 16:22
한국복합운송협회가 미국향 해상운송시 운항선사와 우대운송계약(S/C) 체결을 위해 결성한 KASA(Korea-America Shippers' Association) 회원을 모집한다.
협회는 KASA 6기 회원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KASA 회원 자격은 미해운법(US Shipping Act)의 규정에 따라 연방해사위원회(FMC)에 등록된 업체이거나 이를 이행한 파트너를 보유한 업체다. 소정의 자료를 제출하면 KASA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회원이 된 후 매월 4만원의 운영비를 부담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가입신청서 ▲계약서 ▲FMC 본드 예치증명서 사본 ▲태리프 타이틀 페이지 사본 ▲FMC 라이센스 사본 ▲B/L 폼 사본 ▲파트너 동의서(파트너 명의의 등록 희망업체) 등이다.
한편 지난해 52개 복합운송업체로 구성된 제5기 KASA는 CMA-CGM, 차이나쉬핑, 코스코, 웨스트우드쉬핑 등과 2천325TEU의 S/C를 맺어 작년 5월부터 2005년 2월말 현재까지 총 2천280TEU(계약물량의 98%)를 선적하는 등 순항중이다.
■문의 : 협회사무국(☎ 73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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