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31 11:19
평택항 자동차 수출 77만대 돌파
평택항이 지난 2000년 7월 자동차 수출이 개시된 이래 3년 5개월만에 수출자동차 선적 77만대를 돌파했다.
평택항 자동차 수출은 2000년(15만2000대), 2001년(40만5000대), 2002년(50만5000대), 2003년(57만2000대)에 이어 2004년에는 77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컨테이너 처리량도 매년 30%이상 증가해 2004년말 현재 20만TEU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여객 수송도 17만여명에 달해 서해안의 중심항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물동량이 급증함에 따라 자동차부두 3선석, 시멘트부두 2선석 및 철강부두 4선석을 민간자본으로 추진중에 있다.
또 내항에 다목적부두 3선석, 양곡부두 2선석을 민간자본으로 개발예정으로 있어 본격적인 내항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새해에는 국제여객부두(2만6000톤 2선석), 컨테이너전용부두(3만톤급 1선석)가 준공·운영하게 됨에 따라 국제여객수송 30만명, 컨테이너처리 50만TEU 뿐만아니라 수출자동차 처리 9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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