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최근 광양항 유럽 로드쇼 2004년 개최결과보고를 통해 성공적인 홍보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영국 런던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가진 광양항 홍보설명회에는 유럽내 선사, 화주, 포워더, 무역업체, 항만당국자 등이 관심을 갖고 참석했다. 11월 23일 런던 파크레인호텔 쉐라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하파그로이드 토마스 부사장, CMA CGM 데이비드브룩스 부장, 파이낸션타임즈 코트니 핑가 기자, 페어플레이 데이비드후퍼 기자, 로이드리스트 후 만호이 기자, 드류이 엘리너 하드랜드 기자, LME 로버트 홀 대표 등 해운항만, 언론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광양항 개발과 운영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유럽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 광양항 홍보설명회는 런던지역의 마켓에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신생 항만인 광양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광양시측은 밝혔다.
11월 25일 웨스턴호텔에서 열린 로테르담 설명회에는 ABN-Amro은행 Ad van Gorp 부사장, 스타인 백 Hde. Tombe사장, STC 카렐코이어, 로테르담 다그블러드 알렉산더베이거 기자, P&O Nedlloyd Reim 영업담당 이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로테르담항은 세계 최초의 자동화 터미널 운영항만으로 광양항에 도입하는 시설도 로테르담항을 모델로 하고 있다. STC 국제물류학교 유치,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컨설팅 계약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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