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24 13:25

[ 올해 부정기선시황 약보합세 전망 ]

선협 구주사무국 클락슨사 보고서 입수분석

올해 부정기건화물선시황은 선복공급 증가율이 물동량 증가율을 웃돌아 약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함께 정기선시황도 선복과잉의 심화로 경쟁이 격화돼 불안정한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됐다.
선주협회 구주사무국이 최근 클락슨사의 「해운시황 회고 및 전망」을 입
수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건화물 해상물동량은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는데
반해 선복량은 95∼96년에 사상 최대의 증가율을 보여 지난해 시황하락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96년말 현재 건화물해상물동량은 29억2천1백만톤으로 95년말대비
1.6% 증가한데 비해 선복량은 2억5천3백만D/W로 4.8%의 증가율을 기록, 선
복과잉이 더욱 심화되는 추세에 있다.
금년에도 이미 확정되어 있는 대규모 신조선인도로 선복량증가율이 3∼4%
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건화물해상물동량의 증가율은 2∼3%에 그
칠 것으로 보여 시황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컨테이너정기항로에 있어서도 구주항로의 경우 지난해 컨테이너물동량이
8.0∼9.5%가량 늘어난데 비해 선복공급은 전년대비 15∼18% 가량 증가해
선복과잉에 따른 집화경쟁이 치열, 운임수준이 크게 떨어졌다.
올해에도 선사간 제휴를 통한 시조선 원가부담 최소화와 배선횟수의 증강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유지 또는 확대하려는 선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
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반적인 시장이 불안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대서양항로의 경우도 선사들의 서비스합리화와 서항화물의 증가 등으
로 어느정도의 소석률과 운임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최근 주요정기선
사들이 월드와이드서비스를 위해 신규시장 진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선사들간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탱커부문의 경우 원유 및 정제유 해상물동량이 96년말 현재 21억8
천1백만톤으로 전년대비 3.7%가 증가한데 비해 탱커선복량은 2억8천7백만
D/W로 1.6% 증가에 머물러 시황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VLCC의 경우 올해 신조인도량은 극히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해체
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 전년도 수준을 유지 또는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