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4 17:31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베트남 중부지역의 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제지구(EZ) 설립이 추진된다.
베트남 국영통신(VNA)은 판 반 카이(Phan Van Khai) 베트남 총리가 다낭, 투아 티엔-훼, 쾅남, 쾅나이 및 빈딩 성 등 중부 5개 지역의 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EZ 설립계획을 승인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 계획은 오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과 다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될 2단계 사업으로 나뉘어 있다고 VNA는 전했다.
VNA는 이번 계획에는 기존의 추라이개방경제구역, 쾅나이경제구역 등의 현대화와 인프라구축작업 및 인력.자원개발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고 VNA는 설명했다.
특히 중부지역의 중심지인 다낭과 옛 도시인 훼의 중점개발을 위해 내년부터 하이반 터널과 1번 고속도로 구간을 일반에 개통하고, 쾅치성에서부터 쾅응이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를 오는 2007년까지 완공하는 계획도 추진된다고 VNA는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응웬 수언 리 투아 티엔-훼 성장은 지난 10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한 경제간담회에 참석해 공업과 관광부분 개발에 참가하는 외국인투자자들에게 토지사용료 면제와 세제혜택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푸바이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외국인기업에 대해서는 최고 10년 동안 토지사용료를 면제하고, 천마이 산업파크와 랑코관광단지에 입주할 경우에는 5∼7년 간 토지사용료 면제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리 성장은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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