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2 19:18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24일 대만 TS Line의 "HUTUOHE"호(9,471톤 600TEU)가 광양항 컨부두 KIT터미널에 신규기항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기항하는 TS Line은 컨테이너선 8척을 보유한 대만의 중견선사로 그동안 광양항에 부정기적으로 1~2회 기항한바 있으나 이번에 주1회 정기기항하게 된 것이다.
주요기항지는 광양-길륭-홍콩-포트켈랑-싱가폴-세코우-고베-오사카-모지-부산항이다. 여수청관계자는 1회 운항마다 전자제품, 레진 등의 화물이 약 350~400TEU 운송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년들어 광양항에 CSCL, IRIS, MCL, K-Line 등의 신규선사가 기항함에 따라 물동량도 5월말까지 전년동기보다 약22.9% 증가한 593,168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24일 오전 9시에 에 신규기항하는 TS Line 소속의 "HUTUOHE"호를 대상으로 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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