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7 18:35

은산해운항공, ‘화합과 조화의 시간’ 가져

지난달 24-25 양일간 비슬산 야유회 개최


은산해운항공(주)이 지난달 24일~25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 비슬산(琵瑟山)으로 춘계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번 2004춘계야유회는 ‘화합과 조화'라는 컨셉트 아래 준비위원장인 부산본사 조선희 과장 및 준비위원 20명의 철저한 준비로 진행됐다.

야유회는 게임, 전직원의 비슬산 등반, 제5차 은산 고객감동 사은대축제 대상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돼, 직원간 팀웍을 더욱 공고히하는 자리가 됐다.

게임은 LCL CONSOL 및 사장님의 별명맞추기 등을 묻는 OX게임, 팀원간 단결력을 요구한 단체줄넘기와 2인3각 릴레이, 팀원들간 협력과 두뇌를 활용한 산수게임 등이 진행돼, 단체줄넘기 및 비슬산 산행에서 1위를 차지한 4조(팀장: 서울사무소 장진)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 행사로 제5차 은산 고객감동 사은대축제 기간동안 LCL 화물 영업실적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상은 박영춘 차장(부산본사), 이윤경 계장(서울사무소)이 수상했고, 우수상에 서정애 차장(부산본사), 김지숙사원(부산본사)이 선정됐다. 이들은 부상으로 황금열쇠 5돈(대상)과 3돈(우수상)을 받았다.

양재생 대표이사는 행사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이번 2004 춘계야유회에서 보여주신 직원여러분의 열정과 또한 한명의 낙오자 없이 팀원 전원이 한데 뭉쳐 게임 및 등반행사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으며, 금번 행사에서 미진한 사항은 하반기 추계야유회의 준비위원회에서 보완하여 더 발전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야유회에서 가졌던 우리들의 웃음과 열정을 일터에서도 이어가 고객과 하나되는 은산맨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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