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30 17:52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은 작년에 외국자본의 투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로 집계됐다고 베이징(北京)신보(晨報)가 30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 산하 국가 경제합작조직(經合組織)에 따르면 작년에 대(對)중국 외 국인 투자가 527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가 482억달러, 미국이 381억달러, 네덜란드가 292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대 홍콩 외자 투자액은 137억달러였다.
경합조직의 통계에는 금융기관을 통한 외국인의 실제 투자와 공장 건설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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