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6 17:54

중동항로

이라크 전 긴장속 선박보험료 인상통보에 촉각
텍스타일 등 일부품목 큰폭으로 감소

미국의 이라크 공습이후 이라크 내와 쿠웨이트 항만 일부 선석에 대한 기항을 제외하곤 현재까지 선운항 스케줄상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수출업체들의 선적 중단이나 오더 취소 등으로 전반적으로 항로내 침체는 지속될 전망이다.
카고 네고 과정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다소의 지연은 노정되기도 하지만 텍스타일 물량의 급락세 외에는 선박운항에 큰 차질은 빚고 있지않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지적이다. 현대상선, 한진해운, 범양상선, SK해운 등 국적외항업계는 이라크 전쟁 발발로 24시간 비상대책반을 구성, 가동중이다.
전쟁이 확대되고 장기화 될시 중동지역 취항선사의 선박운항기피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스케줄 중단으로 우회수송사태가 발생될 경우 수출입화물의 적기선적에 차질이 예상된다.
문제는 전쟁으로 인한 선박보험료의 급등을 보전키 위해 하주들에게 운임이나 할증료 인상등을 통해 부과하는 일이다. 외국선사 대리점사들은 선박보험료의 인상으로 곧 선주사측과 IRA 동맹측에서 선박보험료 인상에 따른 운임 재조정 등 통보가 있을 것으로 언급했다.
선박보험료 및 적하보험료의 인상으로 중동수출항로 해상운임의 급등이 예상된다고 하주협의회측도 지적하고 있다.
3월 20일 현재 중동선사협의회(IRA)는 전쟁위험할증료를 40피트 컨테이너당 108달러 부과중이나 향후 전쟁확산에 따라 대폭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001년 10월 미국의 아프칸 공습때는 3백달러 이상 부과했다.
한편 전쟁보험료는 기본전쟁보험료와 전쟁위험지역을 운항하는 선박에 부과하는 추가전쟁보험료로 구분되며 로이드보험에 의해 결정된다.
전쟁보험료는 이라크 웅카지역의 경우 선가의 0.6%에서 12.5%로 20배 폭등했고 사우디 Upper 쥬바일 지역은 0.04%에서 0.075%, Low 쥬바일 지역은 0.0345%에서 0.045%로 올랐다. 카타르 도하는 0.0125%에서 0.025%로 인상됐다.
그러나 아랍에미리트지역은 현재 변동이 없는 것으로 하협측은 밝혔다.
한편 중동취항선사들은 오는 4월 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3백달러의 기본운임인상을 단행하고 유류할증료인 FAF도 20피트 컨테이너에 70달러. 40피트 컨테이너에 140달러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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