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1 10:17
(인천=연합뉴스)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돌핀부두 지역을 무역항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천해양청은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수입 유연탄 적재선박의 원활한 입출항 지원을 위해 항만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내년 6월 부두 완공에 즈음해 영흥도 돌핀부두 지역을 무역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흥부두가 무역항으로 지정될 경우 신고만으로 선박 입출항이 가능해져 화물의 신속한 통관 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다.
영흥부두는 최대 15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돌핀부두를 비롯, 석탄 수집장(8만㎡), 야적장(44만㎡), 하역기 2대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인천해양청은 내년 12월 영흥발전소 1, 2기가 완공될 경우 15만t급 선박이 연간 30회 이상 입항(물동량 420만t)할 것으로 추정하며 장래 12호기까지 완공될 경우에는 15만t급 선박이 연간 180회 입항하며 2천250만t의 물동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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