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8 13:48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인천∼웨이하이(威海). 칭다오(靑島) 여객선사인 위동항운은 칭다오 항로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내년 2월 선박요금 할인, 경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벌인다.
우선 홈페이지(www.weidong.com) 회원 및 산둥(山東)성 체류 한국인에게는 1인 1회에 한해 웨이하이나 칭다오행 여객선 요금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 최저 편도요금 7만7천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에 선내 면세점에서 3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양말세트, 10만원 이상 구입시 미니카세트, 20만원 이상 구입시에는 라코스테 향수를 각각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이용객에게는 웨이하이와 칭다오 식당, 사우나, 호텔 등지에서 10∼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제공하고 산둥성 관광여행 정보가 수록된 CD-롬을 배포할 계획이다. 행사기간이 끝난 뒤에는 행사기간 이용객들 중 추첨을 통해 웨이하이호텔 2박3일 숙박권, 칭다오 기린호텔 2박3일 숙박권, 홀리데이인서울 주말 뷔페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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