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26 10:09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현대상선[11200]은 25일 이사대우와 이사 등 임원 10명을 퇴임시키고 일부 조직을 축소, 개편하는 2단계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현대상선은 또 자동차선 매각 이후 컨테이너선 영업에 주력한다는 계획 아래 컨테이너전략기획부를 신설했다. 이로써 현대상선 조직은 5본부30부7실에서 4본부26부5실로 대폭 축소됐다.
현대상선은 이와 함께 주로 이사대우, 부장급이 맡아오던 일부 부서의 부서장에 부장대우, 차장급을 전진 배치하는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젊고 유능한 인력을 중용하고 조직을 슬림화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재편된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곧 3단계 구조조정 차원의 중간 관리자급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16일 부사장 2명 등 본부장급 임원 7명을 퇴임시키는 1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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