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6 09:27
K-Line, 2005년까지 케이프사이즈 10척 추가 투입
K-Line은 2005년 전반까지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10척을 신조투입, 현재 40척 규모의 케이프사이즈 선대를 50척 체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KMI에 따르면 계열사인 가와사키제철 등 대화주와의 장기계약방식에 의존해서는 시장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K-Line은 단기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케이프사이즈로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추진해 60척 체제의 MOL에 대항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에 발표한 신경영계획에서 철강원료수송을 주력부문의 하나로 재확인, 2004년까지 부정기선 부문의 총선복량을 현재의 870만 중량톤에서 1,000만 중량톤으로 확대할 방침을 세운 바 있다.
한편, K-Line은 내년을 목표로 케이프사이즈 5척의 운항 및 영업을 도쿄본사에서 K-Line유럽(런던)으로 이관, 독립채산에 의한 자영체제를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주체성을 가진 현지운영이 필요하며, 케이프사이즈의 투입을 통해 시장지향성이 강한 대서양 역내에서의 공격적 영업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K-Line싱가포르도 내년부터 케이프사이즈 2척 체제로 전환돼, K-Line은 도쿄, 런던, 싱가포르 3극 영업체제 확립을 위한 장기 포석인 것으로 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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