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5-27 14:02

[ ITF 北歐洲港 편의치적선 보이콧 추진 ]

국제운수노련(ITF)이 오는 6월2일부터 1주일간 독일, 네덜란드 등 북유럽항
만에서 편의치적선에 대한 쟁의행위를 계획하고 있어 이 지역에 입항하는
선박에 대해 세심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선주협회 구주사무국의 보고에
따르면 ITF는 6월2일부터 7일간 독일, 네덜란드, 벨지움, 북프랑스 등 북유
럽항만에서 편의치적선에 대한 쟁의행위를 계획하고있다. 이에따라 선주협
회는 이같은 내용을 국적요ㅚ항선사에 통보하고 이와관련된 국제해운연맹(I
SF)의 회람문서를 참조하여 적기에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선주협
회는 이들 북유럽항만에 입항하는 선박의 선원문제와 관련, 미해결분쟁 또
는 불평불만이 있는지를 사전에 파악, 입항전에 이를 해결하여 선박의 해
당항만 정박기간중 ITF에게 쟁의를 일으킬 빌미를 주지말 것을 요망했다.
선주협회는 또 ITF 요원 또는 검시원들이 적정한 권한을 보유하고 있지 않
을 경우 선박에 승선하거나 선원고용계약의 열람 또는 입수를 위해 접근하
는 행위 등을 막고 만약 근로계약제시 거부에 대해 ITF요원 또는 하역노동
자들이 해당선박에 대한 보이콧이협을 가해 올 경우 선장은 본선 보이콧 행
위가 불법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홍보하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선주협회는 ITF측으로부터 이같은 보이콧위협사례가 발생할 경우 ISF
등과 공동대처할 수 있도록 해당사실개요와 함께 선명, 항구명, 구체적인
내용 또는 접촉기관명(ITF요원 또는 항만노동자) 등을 가능한 빨리 선주협
회로 홍보해 줄 것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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