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30 14:39
최근의 개각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유임돼 해운항만업계는 안도(?)하는 분위기. 워낙 자주 바뀌는 장관자리이고 보면 개각에 대한 관심도가 그리 높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해운항만정책을 총지휘하는 해양수산부장관의 유임소식은 해운항만정책의 일관성있는 추진을 위해서도 다행스러운 일인 것.
유 장관의 해양수산부 입성은 해군참모총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매우 기대가 컸고 현재까지 일부 인사문제를 제외하고는 무리없이 일을 처리해 나간다는 평이다. 그러나 해운업계 일각에선 유 장관이 해운항만정책에 대해 너무 소홀하지 않느냐는 볼멘소리도 있어 이를 경청해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 사실 유 장관은 기자단과의 간담회등을 통해서도 현실적으로 수산분야에 비중을 둘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누차 해 왔던 것. 수산분야가 국민 경제생활에 피부로 바로 와닿는 쪽이고 유장관 역시 정치인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해는 가지만 해운항만분야가 우리나라 국가경제를 이끌어 가는 기간산업이고 국제산업이라는 측면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해운항만정책에 대한 유 장관의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를 요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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