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24 09:34

[중남미항로]중남미, 올 상반기 끝에는 나아지려나

중남미 지역은 현재 불난 집에 부채질 격.
가뜩이나 세계 경제가 암울한 가운데, 브라질의 레알화가 계속적으로 평가 절화되어 구매력이 많이 감소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2월 중 열릴 것으로 보이는 삼바가 끝나야 브라질의 기나긴 휴가가 끝나고 생산활동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뭄의 영향으로 중남미 전역에 전력난이 확산되면서 제한 정전이 이루어지고 쿼터 시스템이 도입됨으로 인해 생산활동에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었다. 일반 가정은 물론, 상점, 공장들도 전력난으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물동량이 격감함으로 인해 작년 10월, 11월의 경우 선사들은 어찌 되었든 짐을 실어보겠다는 일념으로 피 튀기는 운임전쟁을 치렀지만, 이제는 그 마저도 한풀 꺾여 오랜 휴가기간이 어서 빨리 끝나기만을 고대하고 있다고.
최근 들어서는 레알화도 다소 진정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때마침 비도 내려주어 전력난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 줌에 따라 올한해 물동량 전망은 1/4분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하더라도, 2/4분기께는 다소 희망을 품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특히 주력시장이었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이 어렵자 화주들은 대체 시장으로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을 새로운 시장으로 개척하는 노력을 보이기도.
중남미 서안의 경우 그래도 동안보다는 상황이 나아서 페루의 경우 국영프로젝트가 발주되었다는 기대감과 함께 전체적으로 두 자리 수 정도의 물량 증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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