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19 09:57

美 작년 11월 무역수지 적자 감소

지난해 11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국내외의 경기침체로 수출입이 소폭의 증감을 보인 가운데 총 279억 달러로 줄어들었다고 상무부가 18일 밝혔다.

상무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1월 중 상품과 용역의 무역수지 적자는 수출이 782억 달러로 약간 늘어난 반면 수입이 약 1천61억 달러로 약간 줄어들면서 전월의 293억 달러 보다 4.9%가 감소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미국 행정부는 전세계와 새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수출 증대로 무역수지 적자를 축소하게 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의 무역수지 적자 감소는 같은 해 3월부터 시작된 경기침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작년 11월 미국의 경기침체로 수입에 대한 수요는 전년 동기와 대비해 5.4%가 감소했으며 수출도 미국경제의 침체 여파가 세계적으로 파급하면서 전년과 대비해 5%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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