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11 17:52
(서울=연합뉴스) 미국 경제 성장이 싱가포르 수출증진에 큰 도움을 줘 싱가포르달러화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11일(이하 싱가포르 현지시간)싱가포르달러화는 이번주 들어 연 4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앨런 그린스펀 FRB(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세계 최대 경제대국(미국)이 이제 경제회복기에 접어들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지난해 11차례 단행했었던 연쇄금리인하조치를 이제 중단할 것이라는 선언을 이날 행하게 될 것으로 분석가들이 전망했다.
지난주 실업보상을 신청한 미국 근로자의 숫자가 줄어 들었다는 보고서가 발표됨으로써 미국이 최악의 경제침체기를 벗어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UBS와버그 싱가포르지점의 외환 분석가인 맨수르 모하이우딘은 "올해 세계 경제회복에 대한 보다 밝은 전망이 나오고있는 것을 볼 때 상가포르 통화당국이 자국 통화에 대해 보다 강세의 입장을 취하게 될 것"이라면서 "싱가포르달러화 매입 호기로 보고있다"고 지적했다.
싱가포르달러화는 이날 미국달러화에 대해 0.2% 오른 달러당 1.8425싱가포르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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