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10 10:12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 울산이 항만과의 접근성 용이 등으로 자유무역지역 지정 최적지라는 주장이 나왔다.
울산시청 기업지원과 김상철(48.6급)씨는 울산대 지역개발대학원 행정학 석사논문에서 이 같이 주장하고 자유무역지역 유치를 위해서는 울산자유무역지역추진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9일 이 논문에 따르면 자유무역지역의 입지요인으로는 지리적 요인, 부지확보용이, SOC시설, 관련산업의 집적, 배후도시의 존재 등이 필요하며 울산은 이런 조건을 대부분 충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울산은 물동량 처리기준(98년) 전국 최고의 항만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물동량 처리를 위해 신항만을 건설중에 있으며 신항만 배후지역(울주군 오대.오천마을)에 23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계획(2003~2006년)이 있는 것도 좋은 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과 문화관광도시인 경주가 1시간내 거리에 위치, 고급인력 수급과 전력.용수 수급 등이 원활한 것도 유리한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논문에서 울산에 자유무역지역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울산자유무역지역유치추진위원회를 설치, 울산 지정의 당위성 등을 적극 홍보하고 외국인 주거편의 시설 등 SOC시설 확충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상생적 노사문화 정착, 유치전담부서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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