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07 17:20
(베이징=연합뉴스)이상민특파원=중국은 미국에서 지난 9월11일 발생한 테러 공격 후 중단했던 중동으로의 정기 항공편을 6일부터 재개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7일 보도했다.
중국과 중동간의 유일한 직항 노선인 베이징(北京)-아랍에미리트연합 노선에 9.11 테러사태 후 처음으로 중국 국영 남방항공공사가 6일 정기 항공편을 띄웠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이같은 조치는 테러사태의 여파가 가라 앉으면서 항공 안전에 대한 확신이 있은 다음 이루어졌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말했다.
앞으로 베이징-아랍에미리트간에는 중국 서부 신강(新疆)위구르자치구 수도 우루무치를 중간 기착지로 삼는 항공편도 매주 3편 새로 개설된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중국이 중동과의 항공편을 9.11 테러사태 후 근 4개월만에 재개하고 증편에 나선 것은 추가 테러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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