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4-12 09:11
동남아 정기선사수송협의회는 96년도 상반기 IADA선주회의가 4월 23/24일
양일간 중국 상해의 포트만 샹그리라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번회의의 주요 의제는 터미널 핸들링 차지 인상 문제, 냉동컨테이너 THC
문제 지체료와 체화료 징수문제 등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각국별로 각국의
현안문제가 의제로 제안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에서 동남아 정기선사수송협의회 이서구 사무국장을
비롯 현대상선 안창희이사, 한진해운 허금부장, 조양상선 심인보부장, 고
려해운 서동우부장 그리고 흥아해운과 동남아해운의 현지 주재원도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역내 항로에 취항중인 우리나라의 고려해운, 동남아해운, 조양
상선, 한진해운, 현대상선, 흥아해운 등 6사와 시랜드, APL, MASESK, WANHA
I, NYK, COSCO등 세계 각국의 42사가 가맹된 거대협의 협정인 IADA는 그동
안 THC의 도입, CAF징수의 성공과 컨테이너장비의 효율적인 배치를 위한 D
EMURRAGE/DETENTION의 징수 최저운임제 시행 등 항로안정을 통한 수익증대
및 하주에 대한 서비스 제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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