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26 17:16

청주공항 화물청사 2003년 완공

(청주=연합뉴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6일 충북을 포함한 내륙지방 경제활성화를 위해 청주공항 화물청사를 내년에 착공해 2003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를 방문, 이원종(李元鐘) 충북지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뒤 지역인사 25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청주국제공항은 현재 화물청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김 대통령은 "정부는 오송 생명과학단지를 `한국 생명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오는 2006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보건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3개 국책기관을 이곳으로 이전, 행정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오송 생명공학단지 내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준의 전문 대학원급인 `보건과학기술원'을 설립해 바이오 산업 및 생명공학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활용토록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송 생명공학단지는 총투자비 2천824억원을 들여 오는 2006년에 완공되며 생명공학, 환경.보건 미래산업 등이 밀집되는 국책차원의 차세대 산업단지이다.
아울러 김 대통령은 "충북지역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면서 "중앙고속도로 제천∼단양∼영주 구간을 금년 12월에,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충주 구간을 내년에 완공하고 충북선 전철화사업도 2003년까지 완료해 충북지역의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오후 충북 청원군 오창면 오창 과학산업단지내 IT(정보기술)관련 나노기술 업체인 (주)바이오테크를 방문, 공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금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총 570억원을 투입해 나노기술 연구 및 산업화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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