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2 16:34

[동남아항로] BAF 조정, 8월 1일부 $25/TEU

어느 곳 할 것 없이 해운 시장이 다 안 좋은 가운데, 동남아 시장이라고 묘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세계 기간항로의 통로에 자리함으로 인해 물량 대비 선복량 과다 투입으로 운임 수준이 끝없이 문제되었던 곳도 바로 동남아 항로이다.
고육지책으로 몇 개 선사들이 모여 '최저 운임제' 라는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인도네시아, 태국항로에 대해 TEU당 450달러, FEU당 650달러씩 부과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난 지금, 중소 화주들에게만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2001년 8월 현재 부산 발 홍콩 행 20푸터 화물 운임이 220달러 선인것으로 알려져 96년의 400달러에 비해 거의 절반 정도로 하락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남아 정기선사 협의회는 동 항로에 대해 8월 1일부로 TEU당 20에서 25달러로, FEU당 40에서 50달러로, LCL화물에 대해서는 2.5달러에서 1.5달러로 각각 조정하여 부과하기로 하였다.
한편, 태평양항로 안정화 협의체인 TSA는 India Pakistan Bangladesh Ceylon Conference (IPBCC)과 함께 콜롬보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화물 운임에 대해 지난 8월 20일부터 TEU당 500달러, FEU당 1,000달러의 추가 운임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운임 인상은 지난 달 타밀 타이거 반군이 카투나야케 공항을 공격하자, 런던에 본부를 둔 전쟁 위험 등급 위원회(War Risk Rating Committees)에서 이 지역을 전쟁 위험지역으로 분류하면서 각 보험 회사들이 스리랑카 프리미엄을 일제히 올리면서 이루어졌다.
IPBCC와 TSA의 결정에 따라 다른 협의체들도 운임을 올리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스리랑카 업계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들 두 협의체의 발표에 앞서, 미국 선사 APL같은 선사들은 전쟁위험 부대비용과 비슷한 명목의 운임을 지난 8월 8일부터 부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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