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1 16:55
해상운송업계의 B2B업체인 INTTRA는 세계적인 복합 운송업체인 단자스, 판알피나, 쉥커 등이 INTTRA에 합류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지난 2000년 총 160만 TEU의 화물을 수송한 세 개 회사가 가입함으로, INTTRA는 "전세계적인 그리고 국지적인 항로에서 앞서 나가는 포탈사이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평했다.
INTTRA는 해상운송 서비스에서 국제적인 시각, 표준화된 통신망, 즉각적인 반응 등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사이트를 꾸몄다. 물류 제공자들이 'INTTRA - LINK에 접속하면 INTTRA 참여 선사들의 운송 네트워크로 곧장 연결이 되면서 간결한 예약 시스템의 장점을 맘껏 누릴 수 있게 된다고 INTTRA측은 밝혔다.
Renato Chiavi 단자스 국제사업부 팀장은 "INTTRA LINK가 단자스의 현재 물류 서비스 영역을 해상운송으로까지 확대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