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23 09:41
(파나마시티 AP=연합뉴스) 파나마 정부는 파나마 운하에서 대형선박의 원활한 운항을 위해 일부 구간에서 대규모 준설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파나마 운하 관리청이 21일 발표했다.
관리청은 일부 구간에서 최소 1m 이상 준설할 것이며 오는 10월부터 8년간 공사가 계속된다고 말했다. 2002년도 공사비로 1천390만달러가 책정됐다.
미국이 지난 1999년 12월31일에 넘겨준 파나마운하에는 1일 평균 35대의 선박이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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