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2-29 09:21
대만선사 에버그린(한국대리점: 한양해운)이 환적시간 단축을 위해 카리브
해 「컨」서비스를 확장키로 발표했다. 에버그린은 4월말에 두 척의 선박을
투입하고 코스타리카의 푸에리토리몬과 플로리다주의 마이에미도 추가 기
항키로 확정했다.
에버그린의 카리브해 피더서비스는 1986년에 중단됐다가 1995년 4월에 510T
EU B급 세척 중Ever Bridge 號와 Ever Better 號 두척을 이용해 재개했고,
세번째 선박인 Ever Breeze 號가 올 4월말 카리브해에 도착할 것이다. 650~
700TEU급의 네번째 선박은 용선될 것이다.
카리브해 주1회 서비스의 기항지는 파나마의 크리스토발, 콜롬비아의 카르
타가나, 서인도제도의 큐라소, 베네주엘라의 라과이라, 푸에르토 카벨로,
푸에르토 리코의 산환, 도미니카공화국의 리오 하이나, 자메이카의 킹스톤,
크리스토발 등이다.
이 서비스는 카리브해 화물의 운송 뿐만 아니라 카리브해/북미/유럽/아시아
간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에버그린은 크리스토발에서 RTW서비스와 킹스
톤에서 서향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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