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닝보·저우산항의 첫 번째 컨테이너 터미널인 북일터미널의 취급량이 처음으로 500만TEU를 넘어섰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2일 닝보·저우산항 북일터미널의 컨테이너 취급량은 최초로 500만TEU를 돌파했다. 이는 12월3일 해운철도복합운송량이 처음으로 100만TEU를 돌파한 것과 함께 닝보·저우산항이 세계 일류 항만으로 도약하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닝보·저우산항의 컨테이너 업무가 시작된 첫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인 북일터미널은 30년 동안 통합운영체제를 구축해 터미널 작업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
현재 북일터미널은 안벽 2215.4m, 컨테이너선석 7개, 야드 105만평방미터, 브리지크레인 20대 이상, 갠트리크레인 100대 이상 등의 하역설비를 갖추고 있다.
최근 들어 북일터미널은 국내 무역 컨테이너 업무를 확장하고, 내항항로 확장과 여러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무역서비스를 제고한 결과 금년도 11개월 기간 국내 지선 컨테이너 운송량이 200만TEU를 넘었다.
동시에 북일터미널은 온라인 운영시스템과 항만가시화시스템(OPTIM)으로 운영 자료를 가시화해 정보 단절의 벽을 허물고 효율적인 터미널 운영 체제를 갖췄다. 더불어 야드 기능 적용범위를 확장해 터미널의 전체 작업 효율을 제고시켰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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