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10:02

해운물류업계 축구대회 성황리 마무리…태웅로직스 우승

4월~7월 예선 15경기, 11월15일 결승리그로 대회 종료


국내 주요 선사와 물류기업이 참여한 축구대회가 지난 11월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결승리그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물류리그’의 우승 트로피는 태웅로직스가 가져갔다.

이번 ‘물류리그’에는 고려해운, SM그룹, HMM, LX판토스, 태웅로직스, 현대글로비스 등 8개 기업이 6개의 팀을 꾸려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4월9일 개회식과 함께 첫 경기를 시작해 7월9일까지 예선 15경기를 진행했다. 이 기간 총 104골이 나왔으며 경기당 평균 득점은 7골이었다.

11월15일 진행된 결승리그는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태웅로직스가 우승을 차지했고 현대글로비스가 준우승, HMM이 3위, LX판토스가 4위를 기록했다. 예선리그 동안 교류 회식을 하며 다져온 친선 분위기는 결승에서도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서로를 배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며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참여 기업의 임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결승리그 현장을 찾았다. HMM 이정엽 전무, LX판토스 신상영 전무·김성욱 상무, 태웅로직스 조용준 사장·최홍식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사장·이진욱 상무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응원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은 열띤 응원과 함께 업계 간 소통의 장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평소에는 계약 상대방이거나 시장에서 경쟁자로 만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대회를 통해 축구를 계기로 업계를 대표하는 물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질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팀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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