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머스크와 독일 하파크로이트가 결성한 제미니는 9월 말부터 부산과 북미 서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 ‘TP9·WC6’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네트워크 조정의 일환으로 올해 4분기 내내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253TEU급 선박 <시너지지룽>(SYNERGY KEELUNG·
사진)호가 9월23일 중국 샤먼항에서 마지막 항해에 나섰다.
‘TP9·WC6’은 올해 6월에 신설된 서비스로, 기항지는 샤먼-부산-롱비치-샤먼 순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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