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컨테이너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우리나라와 일본 구간을 오가는 JK1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 선사는 일본 도쿄항 취항을 중단하고 가와사키항을 기항지 명단에 포함해 운항 일정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개편 이후 기항지는 부산(수·목)-시미즈(토)-가와사키(일)-나고야(월)-부산 순이다. 부산항에선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을 이용한다.
취항 선박인 1091TEU급 <컨피던스>(CONFIDENCE)호는 12일부터 부산에서 바뀐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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