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5월13일 청해부대 44진(강감찬함) 입항 환영 행사에 참석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선원노련 손명찬 부위원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 해수부 최성용 해사안전국장, 황선우 해군작전사령관, 권용구 청해부대장와 청해부대 장병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오찬 자리에서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선박과 선원을 보호하기 위해 6개월간 헌신한 청해부대 제44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우리나라가 세계 3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협회는 2023년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에 참석해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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