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6 17:45

한진해운 1/4분기 총매출액 24% 증가한 1조1600억원 달해

해양수산부 전문지 출입기자단은 한진해운 창립 24주년을 맞아 한진해운 김찬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찬길 사장은 오는 16일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한진해운은 수년내에 세계 3대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내실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미국과 일본경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동남아지역 국가들도 달러화에 대한 자체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수입화물등이 크게 줄어 북미항로의 수출입화물이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한진해운은 지난 1/4분기 총 매출액이 1조1천6백억원에 달해 작년동기에 비해 24%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도 1천억원에 이르렀으나 환차손이 1천5백70억달러수준을 기록해 장사를 잘해 놓고 원화 환율급등으로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진해운은 내년말까지 5천TEU, 4천TEU대 컨테이너선박 13척을 인도하는 것과 함께 컨소시엄이나 스페이스 차터형식에 의한 운항 선박척수를 합쳐 103척에 이르게 돼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그리고 세계 유수 정기선사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박정원 전무이사는 언급했다.
김사장은 이달말경 해운업체에 대한 부채비율 200% 적용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선박 확보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증자를 통해 주식수가 급증해 상대적으로 해운선사들의 주가가 크게 내려가는 상황도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및 미국, 일본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인 신인도를 쌓아 온 한진해운은 작년에 네덜란드의 ABN은행으로부터 해외 운임 미수금을 담보로한 1억달러의 규모의 차입을 이끌어 내 관심을 끌었으며 ABN은행은 대출과정에서 한진해운이 채권자로서의 관리능력이 최고수준이라는 데 찬사를 보냈다고 말했다.
총매출액의 90%이상을 해외영업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는 한진해운은 앞으로 질적인 성장을 위해 인재양성에 과감히 투자를 하는 한편 능력있는 여직원에게는 해외근무도 적극 권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내 MBA과정도 설치하여 실력있는 해운인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최원표 수석부사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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