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제7기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 과정을 모집한 결과 3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김웅규 범주해운 이사, 김재형 동방 상무, 박우남 동방 상무, 염기형 범주해운 이사, 조양진 팬오션 상무, 천성민 도선사협회 부장, 최수범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부소장, 김정수 SM상선 부장, 한규한 국보해운 전무, 원준식 자이언트네트워크 차장, 박진영 부산항 도선사 회장, 손규목 장금상선 상무, 하용구 인천항 도선사 회장, 김성태 경기평택항만공사 안전감사관, 김영근 어업외국근로자협회 대표, 성지헌 한국해운조합 실장, 김정해 보양사, 하보헌 세계로선박금융 기획부장, 김정달 팬스타 이사, 장성기 대선조선 전무, 이달희 국회의원 등이다.
고려대는 3월5일 입학식을 연 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45분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현 주임교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바다관련 교육인프라를 유지하도록 허락해 준 해양계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국회의원, 해양경찰 간부 등이 과정에 참여해 기존 해운조선물류수산업계 전문가들과 좋은 인적 네트워킹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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