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0 17:09

“복민주의 전파 매진” 세창 김현 변호사, 일가재단 이사장 취임

통일장학사업·글로벌빈곤퇴치사업 진행


본지에 해사판례를 연재하고 있는 세창 김현 대표변호사가 가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일가재단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 밀알학교에서 신관 3층 산돌홀에서 5대 김한중 이사장 이임식과 6대 김현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현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0년 이사직을 맡으며 일가재단과 인연을 맺은 뒤 14년이 지나 이사장으로 봉사하게 됐다. 임기는 2028년 6월까지 4년이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일가 김용기 선생의 사상 연구와 전파, 현대적 실천 사업을 더욱 힘차게 펼쳐 나가고 건강한 사회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일가상 수상자를 방문해 일터에서 교훈을 얻는 수상자 탐방, 통일 한국의 인재를 양성하는 통일 장학사업, 일가사상의 세계화를 실천하는 글로벌 빈곤 퇴치 사업을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가재단은 새마을운동의 모태가 된 원주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한 일가(一家) 김용기 선생의 복민(福民)주의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 사회 운동으로 승화시키고자 1989년 9월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조향록 목사(제1대)를 시작으로, 김상원 전 대법관(제2대), 정희경 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사장(제3대),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제4대), 김한중 차병원그룹 회장 등이 이사장을 맡아 재단을 이끌어 왔다.

김현 이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와 미국 코넬대, 워싱턴대에서 법학 석사, 워싱턴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데 이어 1992년 법무법인 세창을 설립해 이끌고 있다. 제90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지냈고 해양수산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