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해운 연관 산업의 활성화와 선박 관리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선다.
해양진흥공사는 지난 7월3일 부산 라마다 앙코르에서 해진공 사업운영본부 임직원과 국내 선박관리사의 대표‧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KOBC 선박관리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선박관리산업 촉진과 연계한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선박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공 선주사업 안정화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윤상호 해진공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박관리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다지고 협업방안을 모색해 대한민국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호 본부장을 비롯해 ▲지마린서비스 권기돈 대표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김규봉 대표 ▲천경해운 이정석 상무 ▲SK해운 홍용석 실장 ▲KSS해운 이의갑 해사본부장 ▲DSI PARTNERS 이상조 대표 ▲TMS KOREA 한경화 대표 ▲부산연구원 이자연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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