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는 7월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한국해운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국제해사기구(IMO) 중기조치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운협회에서 올해부터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 과정을 개설해 실시하는 것으로 ▲IMO 중기조치 대응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선박 매입‧매각 절차 교육 등 업계 현안사항에 대해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관련 정보 취득을 목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IMO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규제 대응 방안에 대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한국해사협력센터, 선박해양플랜트센터 등 관련 단체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온실가스 중기조치 논의 사항 현황과 시사점 ▲유럽연합(EU) 환경규제 논의동향과 과제 ▲IMO 환경규제 의사결정 절차 ▲친환경선박 최신기술 동향 ▲환경전과정평가(LCA) 가이드라인 논의 동향 및 시사점 ▲탄소포집시스템(OCCS)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