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20일 22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품수산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선임됐다.
이원택 의원은 지난 7일 농해수위 민주당 간사로 내정된 바 있으며, 이날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간사 선임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국회 상임위 간사위원은 소속 정당을 대표해 ▲소관 상임위 의사 일정 조율과 안건 조정 ▲법안·예산 등 업무에 대한 협의 ▲관련 기관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 국회 핵심 보직이다.
이 의원은 “국민들이 정치 효능감을 느끼도록 실천하는 데 있어 우리 상임위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역대급 고수온이 미칠 수산업계 피해와 일본이 자행하고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응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과 해운산업 발전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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