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훼리는 부원찬 사장의 후임으로 김광용 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을 선임했다.
대인훼리 김광용 신임 사장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돼 4월1일부로 업무에 들어갔다.
김광용 사장은 1966년생으로 동암고과 서울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해양정책과장,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감사담당관을 거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을 역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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