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1 21:03

‘한국해운 안전판’ 위기대응펀드 첫 결실…KSS해운·SK해운 지원

해진공, 벌크선사 간담회등 국적선사 지원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중견·중소선사 경영난 해소와 친환경 선박 확보를 지원하려고 도입한 위기대응펀드가 첫 결실을 맺었다.

공사는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를 통해 중견선사인 KSS해운과 SK해운이 발행하는 녹색채권에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해운산업 저시황기 진입과 친환경 규제 강화 등에 대비하려고 위기대응펀드를 조성했다. ▲해운산업 구조조정 지원 펀드 2500억원 ▲국적선사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지원 펀드 2500억원 등 5000억원으로 운영하다 민간 투자자와 국적선사 투자를 유치해 최대 1조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KSS해운과 SK해운은 녹색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선박 건조와 운영, 친환경 연료 전환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는 전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내 벌크선사 대표이사(CEO)와 간담회를 열고 국제 금융시장과 해운산업 탄소 규제 동향을 공유하는 등 중견 해운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이번 투자는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적선사의 경영난 해소 및 친환경 선대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