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아선주협회(ASA)는 홍콩선주협회장에 선임된 홍콩 해운회사 캐러벨(Caravel) 그룹의 안가드 반가(Angad Banga) 최고업무책임자(COO)가 ASA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반가 회장은 내년 5월28일 홍콩에서 열리는 정기총회까지 ASA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월22일자로 웰링턴 쿠 회장의 뒤를 이어 2년 임기의 홍콩선주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ASA 회장은 매년 5월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되며 임기는 1년이다. 올해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발레즈스팀십의 쿠 회장이 선임됐지만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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