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8 16:40

韓‧日 전자상거래 무역 활성화 통한 양국간 교역 촉진

관세청장 회의 7년 만에 재개


한국과 일본이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관세당국 차원에서 관세당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만났다. 

지난 9월7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32차 한일 관세청장 회의에서 고광효 관세청장과 에지마 카즈히코(江島 一彦)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은 ▲양국 교역 활성화를 위한 세관 협력 ▲국가간 우범거래 차단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나라 관세당국은 양국 교역 촉진을 위해 양국간 전자상거래 무역 활성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세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마약 등 국경간 범죄, 국제규범 및 국제사회 제재 위반거래 등과 같은 국가간 우범거래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위험정보 교환, 합동단속 추진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우리나라는 내년 1월 중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전이 예정된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연락센터(WCO RILO AP)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경험 등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관세청은 올해 하반기 중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주요 교역국과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수출기업 활력 제고 지원을 위한 실질적 세관 협력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관세 외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AIF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matis B 10/03 11/02 ZIM KOREA LTD.
    Bellavia 10/10 11/09 ZIM KOREA LTD.
    Spyros V 10/17 11/16 ZIM KOREA LTD.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rtotina 10/02 10/09 MAERSK LINE
    Guthorm Maersk 10/03 10/05 MAERSK LINE
    Guang Ping 10/03 10/07 Doowoo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Sunshine 10/01 10/04 Doowoo
    Kmtc Surabaya 10/02 10/04 Heung-A
    Kmtc Yokohama 10/02 10/04 Heung-A
  • BUSAN HALIFA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Zim Mount Delal 10/01 11/05 ZIM KOREA LTD.
    Zim Mount Everest 10/08 11/12 ZIM KOREA LTD.
    Zim Thailand 10/22 11/26 ZIM KOREA LTD.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thern Javelin 10/02 10/27 ZIM KOREA LTD.
    Msc Vancouver 10/09 11/03 ZIM KOREA LTD.
    Cma Cgm Tigris 10/19 11/11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