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그룹은 김현겸 회장이 18일부터 20일까지 리투아니아를 방문해 마리우스 스쿠오디스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해운물류 분야 인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알지스 라타카스 클레이페다 주 항만청장과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을 만나 클레이페다항의 로로(Ro-Ro)선 수용 능력과 항로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대형 로로선 접안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또 리투아니아 조선소협회 대표와 선박 디자인 및 환경친화적 선박에 관해 논의하고, 리투아니나선주협회 회장과도 면담했다.
마리우스 장관은 지난 4월20일 팬스타그룹을 방문, 선박과 물류센터 등을 둘러보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자며 김현겸 회장을 리투아니아로 초청한 바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